근육에 과도한 긴장이 있는 경우 긴장된 띠가 생기고, 이 점을 발통점이라 하는데, 이 발토점에서 통증을 일크킵니다.
통증을 일으키는 발통점을 찾아 주사하여 통증을 없애 줍니다.
요통 및 경부통의 원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근막동통 증후군에 효과적입니다.
척추 질환에서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이 경직 현상이 일어나 통증이 유발되는데 경직된 근육을 레이저 자극이나 전기적 자극으로 풀어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고농도 포도당용액을 손상된 인대나 건(힘줄)에 주사하여 조직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으로 최대효과는 조직치료가 완성되는 약 6주 후에 나타나며 낮은 재발이 장점입니다.
치료기간은 1주일 간격으로 3~4회 치료하며 증상에 따라 추가 치료가 필요합니다.
주의사항은 치료기간 중 2~3주 동안 무리한 운동은 삼가 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전혀 없습니다.
선택적 신경근 차단술은 방사선 영상증폭장치를 보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신경근에 직접 소염제를 주입 하는 방법으로 약 5~1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척추뼈 사이의 공간을 통하여 병변 부위의 척추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막(경막)의 바깥쪽까지 주사침을 넣어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압박을 받아 염증이 생긴 신경의 부종을 없애줍니다.
협착증 같은 척추질환 환자에서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고령, 심장질환 등의 이유로 전신마취 하에 수술이 위험할 때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수술실이 아닌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는 방법
주사할 때의 소요시간은 10분 정도 걸리며 주사 후 1-2시간의 관찰 기간이 필요합니다.
주사 후 1~2 시간 동안 하지의 감각이상과 마비는 정상적인 치료반응입니다.
보통 주당 1회씩 3회를 실시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진료의의 판단 하에 3회 이상의 주사요법을 시행 할 수도 있습니다. 통원이 가능한 경우에는 외래에서 경막외 주사요법을 시행하지만 거동이 불가능 할 경우에는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국소마취제에 의한 경막외 주사는 즉시 통증을 소실시키며 반복해서 시행하면 극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란 강력한 소염제를 함께 투여하면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2~3회 경막외 투여된 스테로이드는 전혀 인체에 해로운 영향이 없습니다.
단, 경막외 주사요법 후 통증이 좋아지더라도 완치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척추강화운동 및 물리치료 등이 필요합니다.
척추관절인 후관절이 급성 외상이나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후관절에 관절막의 손상이나 관절염이 생겼을 때 약물을 직접 후관절에 주사하여 통증을 없애 줍니다.
후관절이 외사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관절막에 손상이 오거나 관절염이 생기면 후관절에 분포한 신경을 통해 통증이 유발되는데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분지를 경피적으로 고주파를 이용하여 간단히 태우는 치료법입니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환자가 엎드린 상태에서 꼬리뼈 부위에 국소마취만을 한 채 시행하는 중재적 시술법으로 시술하는 동안 의사와 대화를 할 수 있으며 영상증폭장치(C-Arm)를 보면서 꼬리뼈 부위의 천골 열공이라는 구멍을 통해 지름 2mm 길이 40~50cm의 아주 작은 특수 카데터를 집어넣습니다.
카세터는 친추를 지나 척추의 내부로 들어가게 됩니다. 병변 부위에 도달한 카세터를 통해 특수약물을 집어넣어 신경 유착을 방지하고 염증과 부종을 없애줍니다. 시술시간은 30분 정도 걸리며 국소마취 하에 이러우지므로 시술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시술 중 병변 부위를 카세터의 끝 부분으로 박리하는 동안 다리로 가는 신경이 약간 찌릿한 감을 느끼거나 약제 투약으로 발열감이 일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