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클리닉이란?

발은 ‘제2의 심장’ 이라 하여 그 중요서이 예로부터 강조되어 왔지만 발에 생기는 이런 질환들을 아주 심해질 때까지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위인데다 증상이 있어도 으레 ‘신발 탓’으로 돌리고 어떻게든 견뎌보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발 질환으로 인한 통증은 인체의 자세에도 영향을 미쳐 발이 아닌 다른 부분까지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전병원 족부클리닉은 풍부한 임상경험의 족부 전문 의료진이 족부 및 족관절의 보존적 치료, 수술, 재활치료 등을 과학적이로 체계적으로 시행하여 진단 및 치료 장비 등을 이용해 정확하고도 안전하게 치료합니다.

주요 족부질환

무지외반증 (버선발 기형)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 부위가 두 번째 발가락 부위로 휘어지면서 혹처럼 불거져 나와 외관상으로도 흉하지만 걸을 때 통증이 심한 질환입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뾰족한 신발, 굽이 높은 구두를 오래 신어 체중이 발가락 부분으로 쏠리면서 변형이 일어나는 후천적 요인도 있습니다.
신발 교정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변형이 30도 이상 진행되었다면 간단한 수술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이라는 발바닥의 두꺼운 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조깅, 마라톤, 등산과 같은 심한 운동이나 과체중이 있을 때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 있다가 걷거나 아침에 일어나 걸을 때 발뒤꿈치에 통증이 오는 것이 특징이며, 잘 낫지 않고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킬레스 건염은 운동을 자주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발목을 쓰는 운동을 급격하게 하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로 바꾼 경우에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발뒤꿈치 바로 위

발목인대손상

흔히 “삐었다” 라고 표현하는 질환으로 발목이 자주 삐끗하여 발목 인대가 미세하게 파열된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를 실시하며,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실시합니다.

발목관절염

발목 사이의 연골이 노화되거나 외상으로 닳아 뼈끼리 부딪히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약물 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하지만 심할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전병원 족부 클리닉 치료법

무지외반증 교정술

전병원 족부 클리닉에서는 불거진 뼈를 반듯하게 잡아주고 주변의 인대, 근육, 관절낭 등을 함께 정렬해 주는 교정 술을 시행합니다. 뼈를 돌려주는 100여 가지 방법 중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 수술법을 시행합니다.

체외충격파

염증이 발생한 족저근막 부위에 충격파를 가해 혈류량을 증가 시키고 신경세포를 자극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 입니다.

발목관절 내시경

발목 내에 카메라가 달린 관절 내시경을 삽입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손상된 연골을 정리하는 수술입니다.
모니터를 통해 수술 과정을 확대해 볼 수 있어 정확도가 높으며, CT 나 MRI와 같은 특수촬영으로도 파악하지 못하는 질환까지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치환술

망가진 발목관절 대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발목이 움직이는 기능이 그대로 복원되지 때문에 거의 정상상태처럼 보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