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막이 노화로 변화를 일으키면서 염증을 유발시키는 질환
어깨에는 어깨뼈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이 합쳐져서 하나처럼 된 회원근개라는 힘줄이 있습니다.
이것이 외상이나 혈액 순환의 장애 등으로 손상을 입음으로써 나타나는 질환을 총칭하여 회전근개 질환이라 합니다.
반복되는 충격이나 마무에 의해 찢어지는 병으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일종의 퇴행성 질환입니다.
어깨의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하다가 다칠 수 있고, 특별한 외상이 없더라도 일을 하는 중에 어깨를 쓰다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심한 운동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통증과 함께 어깨를 움직이기가 힘듭니다.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경증인 경우에는 안정을 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면 병세가 호전됩니다. 회전근개가 파열된 중증의 경우에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여 봉합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어깨 관절에는 견봉(어깨의 볼록한 부분)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젊을 때는 견봉과 어깨 근육 사이의 여유가 충분하지만 나이가 들어 근력이 약해지거나 반복적으로 어깨를 사용했을 때 견봉과 어깨 근육 사이에 마찰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잦은 마찰로 인해 어깨 근육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일으키는 병을 말합니다.
심한 운동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통증과 함께 어깨를 움직이기가 힘듭니다.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경증인 경우에는 안정을 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면 병세가 호전됩니다. 회전근개가 파열된 중증의 경우에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여 봉합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습관성 탈구는 20대 전후의 젊은 연령층에서 스포츠 외상으로 주로 발생합니다.
처음 어깨가 빠지게 되면 어깨 인대가 뼈에서 떨어지게 되고 다른 관절과는 달리 이 인대가 정상적으로 재부착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번 빠지게 되면 습관성 탈구로 되기가 쉽습니다.
습관성이 될 확률은 처음 빠진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90%가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어깨가 습관적으로 불안정성을 느끼게 되고, 탈구되면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어깨의 습관성 틀구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외상으로 어깨가 빠지고 난 후 습관성이 된 경우와 선천적으로 관절이 너무 유연해서 빠지는 경우입니다.
외상성 습관성 탈구는 수술이 필요하며,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이 가능합니다.
비외상성 탈구는 우선 재활 물리 치료를 통해 근력 강화 운동을 시행합니다.
충분한 재활로도 증세의 호전이 없으면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